마음이 흐르는 대로
군자난
남은 사랑
2018. 4. 16. 17:17
군자의 도도함이 없다
정열이 가득하다
이름은 군자란이지만
동양란과는 전혀 관계없는
뜨거운 태양을 바라보며 꽃을 피우는
아주 먼곳에서 온 군자란
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
뜨거운 아름다움이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