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이 흐르는 대로
정치는 생물?
남은 사랑
2022. 3. 10. 16:05
원칙이 없다
그러면서 정치는 생물이라 변명한다
가장 기본적인 인간성조차 팽개쳐 버린
권력욕으로 그 끈을 잡았다
그 주변에는
게 거품을 물고 넌 나쁜 놈이라며 몰아치던 자들이
그에게 넘어간 칼자루가 무서워 이제는
비굴한 웃음으로 그 공정에 일조를 하겠노라
머리를 조아린다
개뿔
자기가 하면 공정이고 국민이 원하는 것인지?
과반이 넘는 국민이 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
진정한 공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를...
깊이 자리 잡은 편향적인 생각에 이성적
사리분별이 어려운 현실
진실은 뒷전이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만이 올바른
방향이라는 아집에 반쪽이 된 나라
앞으로가 걱정이다.
내 생각도 편향적이라 손가락질받을 수 있지만
모두가 평등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말까지
정권유지를 위해 어릴 적부터 주입해 온 반공이란
허울로 빨갱이라 몰아붙이는 작태는 사라져야 한다
그러한 횡포도 먹고사는 문제로 발버둥 치던 시대에는
통했고
그것에 편승하여 온갖 혜택을 누리며
쌓아 온 부, 권력.
자신들이 잘해서 이룬 것이라 단정하지는 않았으면 한다.
이번 대선 결과 마찬가지
믿고 맡길만해서 얻은 결과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