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이 흐르는 대로

게발선인장

남은 사랑 2022. 12. 12. 12:20

 

동백꽃도 아니요

설중매도 아니건만 찬 바람속에

꽃을 피웠다.

추운 날에 만나는 꽃은

따스한 가슴으로 품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