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이 흐르는 대로

미련

남은 사랑 2019. 3. 13. 07:58

 

새싹이 고개를 삐죽이

내밀며 묻는다


무엇을 기다리기에

아직도 메마른 가지에 

매달려있는가 라고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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