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이 흐르는 대로

침묵은 금이다

남은 사랑 2021. 11. 25. 14:45

"침묵은 금이다"라는 것을

생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당당함은

금수저 덕분에 금 귀한 걸 보고 자란 탓인가

지 좋아하는 매체에서  침묵의 금을  선사하는 

선행을 베플 었으니 대놓고 탓하지 못하는

그 심정 오죽하랴.

그 침묵이 독이였다는 것을 알고도 꿀 먹은 벙어리가

될 수밖에 없는 신세가...

 

지금 원하는 그 자리는

정해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연극배우보다는

각본을 쓰고 배역에 맞는 배우를  정해주는 

능력 있는 연출자를 원하는 것이다.

범법자들 속에서 길들여진

편협한 법문으로는 세상을 밝힐 수 없음이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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