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명산에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유명산 군데 군데 남아있는 잔설 그리고 얼음 밑으로 흐르는 맑은 물.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. 등산화를 벗고 어름위로 올라본다 그 차가움에 뒷꿈치만 딛고 있다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바로 먹는 즐거움 시산제 후 가져온 돼지머리가 노려보는 것 같다 산이 주는 느낌은 매번 다.. 포토 인물 2007.03.02
대청봉에 오르다. 밤을 벗 삼아 오르고 또 올라 마침내 정상을 배경삼아 흔적을 남겼다. 새벽 3시반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하여 동이 훤히 튼 8시반 경 모두 모여 한 컷. 포토 인물 2006.10.30